[에너지신문] 11월 5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5.4원 상승한 1532.2원/ℓ, 경유는 5.5원 오른 1324.1원/ℓ을 기록했다. 11월 4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6.1원 오른 1453.7원/ℓ, 경유는 5.1원 상승한 1235.4원/ℓ으로 나타났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5.4원 오른 1532.2원/ℓ으로 18주 연속 상승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5.5원 상승한 1324.1원/ℓ, 등유는 5.9원 오른 873.9원/ℓ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6.0원 오른 1499.2원/ℓ, 경유는 5.7원 상승한 1291.5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반면 최고가는 SK에너지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4.6원 오른 1556.2원/ℓ, 경유는 4.9원 상승한 1348.8원/ℓ였다.

지역별로는 광주 지역 휘발유 가격이 타 지역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면서 전주 대비 7.1원 오른 1521.6원/ℓ를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3.1원 상승한 1633.5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101.4원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저가 지역인 경남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6.2원 오른 1507.4원/ℓ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26.1원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6.1원 상승한 1453.7원/ℓ, 경유 가격은 5.1원 오른 1235.4원/ℓ, 등유는 2.1원 하락한 729.7원/ℓ를 기록했다.

GS칼텍스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28.3원 상승한 1469.3원/ℓ, 경유는 30.1원 오른 1249.2원/ℓ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산유국간 감산 기간 재연장 합의, 미 정제투입량 증가 및 정제가동률 상승 등으로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함에 따라 국내유가는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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