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부 총 10여명 구성...수요자 중심 열린 혁신과제 발굴

▲ 석유관리원이 국민과의 소통강화와 서비스 증대를 위해 '열린 혁신 위원회'를 출범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신성철)이 국민과의 소통 강화와 서비스 증대를 위해 ‘열린 혁신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신성철 석유관리원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내부 위원 7명과 시민단체, 유관기관, 학계 등 외부 위원 3명으로 구성된 이 위원회는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수요자 중심의 기관 중장기 혁신 과제를 함께 고민하게 된다.

지난달 2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출범식에서 위원들은 열린 혁신의 세부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 사회 및 정부혁신 과제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석유관리원은 매 분기 1회씩 정기 회의를 통해 시민참여, 국민 맞춤형 서비스, 일하는 방식의 혁신,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등 4가지 분야에 대한 혁신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출범식에서 신성철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는 국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리원이 국민을 위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열린 혁신 위원회가 수요자 중심의 혁신과제 발굴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