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국제 LPG가격 동결에 따른 여파

[에너지신문] SK가스와 E1, LPG수입 양사의 12월 국내 LPG가격이 동결됐다.

양 수입사는 11월 국제 LPG가격 동결에 따라 12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프로판과 부탄 모두 동결한다고 31일 밝혔다.

3개월 연속된 국제LPG가격 인상으로 반영되지 못한 인상요인이 일부 남아있지만, LPG소비자들의 가격 인상에 대한 부담이 이번 LPG가격 동결에 영향을 미쳤다고 알려졌다.

이에 따라 SK가스의 가정·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978.4원, 산업용은 985원, 부탄 자동차충전소 공급가격은 1370원(800.08원/ℓ)으로 유지된다.

E1 역시 가정·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976.8원, 산업용은 983.4원, 부탄 자동차충전소 공급가격은 1369.0원(799.50원/ℓ)으로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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