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 1회당 연탄 50장 적립…‘DREAM PLUS’ 업무협약

▲ 대한석탄공사가 원주 DB프로미의 김주성 선수와 'DREAM PLUS'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신문] 대한석탄공사(사장 백창현)는 원주 DB프로미(단장 신해용)의 김주성 선수와 2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17-2018시즌 ‘DREAM PLUS’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REAM PLUS’ 사회공헌 캠페인은 연고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 시즌 지속된 연탄 적립 프로그램이다. 정규리그 동안 김주성 선수가 리바운드를 잡을 때마다 대한석탄공사(25장)와 원주 DB프로미의 김주성 선수(25장)가 함께 연탄 50장을 적립해 지역사회에 전달한다.

대한석탄공사와 김주성 선수는 2016-2017시즌 총 적립 연탄 1만 1000장을 지난 23일 원주시(시장 원창묵)에 전달하고, 원주시 단구동에서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쏟은 바 있다.

대한석탄공사 관계자는 “‘DREAM PLUS’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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