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公, 장애인 위한 ‘밑반찬 지원’ 행사 후원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지사장 이경진)는 관내 거주하는 재가장애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11월 28일 종로장애인복지관(관장 이학준)에 후원금을 지원했다.

‘밑반찬 식사지원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종로구 일대 재가장애인을 위한 식사지원 및 생활지원을 통해서 장애인들의 건강한 생활 유지와 종로구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상점을 통한 밑반찬 구매 후 장애로 인해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가정, 부양가족이 있으나 고령 또는 부양의 어려움으로 인해 조리가 어려운 재가대상자 가정 20가구를 선정해 밑반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경진 공단 경인지사장은 “반찬지원을 통해 불우한 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듯한 마음이 전달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스런 반찬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