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특성 부합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 기여

▲ 경학범 총무관리팀장(오른쪽 두 번째)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가 2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2017 글로벌 사회공헌포럼’ 행사에서 기업 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 기념식에서 공사는 공공기관 사회공헌활동의 선도적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업 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공사와 세아그룹 2개 기업이 함께 수상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011년 통합봉사단인 ‘그린누리봉사단’ 출범 이래 본사와 전국 13개 지사가 매년 1300회가 넘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에 기여해 오고 있다.

특히 기술을 보유한 직원들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전기설비 개보수 △노후 가스기기 교체 △가스안전기기 지원 등의 기술 재능기부를 적극 펼치는 등 에너지 기술 공기업이라는 기관 특성에 부합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이석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공사는 단순 기부와 후원을 지양하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 수상은 우리 직원들이 펼친 노력과 땀에 주어지는 값진 결실이라 생각하며 공사만의 특화된 활동을 적극 펼쳐 공공기관 사회공헌활동에 선도적 모델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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