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계열사 노사 1100여명 참여해 김치 1만 5천포기 담궈

▲ 롯데기공이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했다.

[에너지신문] 롯데기공(대표이사 김영순)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롯데기공은 27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2017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나눔’에 롯데 계열사 대표이사 및 노조위원장ㆍ임직원ㆍ샤롯데봉사단을 포함해 약 1100여명이 참가해 1만 5000포기의 김치를 담궜다.

'샤롯데 봉사단'은 롯데의 노와 사가 함께 공표한 창조적 노사문화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봉사단이다.

롯데기공에서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김장나눔 행사에 25명의 인원이 참여해 김장시연을 본 후 정성을 다해 김장을 담궜다. 이 날 담근 김치는 대한적십자를 통해 전국 각지의 소외계층에 전달 된다.

더불어 12월 6일에는 부산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부산광역시과 부산지역 주요 롯데 계열사가 주최하는 롯데 사랑나눔 프로젝트 1만포기 김장담그기에 롯데기공 부산지점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롯데기공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나눔의 정을 더해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김치를 담궜고, 보일러의 따듯한 온도처럼 롯데기공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의 온도가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의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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