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제안자 16명ㆍ최다 개선상 및 제안팀 선정

▲ 조민래 사장(왼쪽 두번째)이 우수제안 시상식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도시가스(사장 조민래)는 지난달 31일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상반기 우수제안 시상식’을 갖고, 우수제안자 및 부서에 대한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개발 현황관리 등을 제안해 A등급을 받은 일반영업팀 정계원 사원, 강명한 과장, 최정석 과장 등 총 16명이 수상했으며, 최다 개선상과 최다 제안팀에 대해서도 포상, 제안제도에 대한 구성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했다.

시상에 이어진 명사 초청 강연에서는 고졸신화의 대표격인 윤생진 창조경영연구소 소장이 '창조와 열정이 개인과 조직의 운명을 바꾼다'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 참여한 대한도시가스 직원은 “타이어 공장 생산직 직원으로 입사해 회사의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1만 8000여 건의 아이디어들을 제안하고, 금호아시아그룹 전무까지 승진한 강사를 보면서 깨달은 점이 많다”면서 “오늘 당장 업무를 하면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찾아 봐야겠다”고 말했다.

대한도시가스는 2000년 1월부터 사내 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 8월부터는 온라인 제안시스템을 개발 운영하는 등 업무 개선을 통한 고객서비스 품질 제고 및 효율성 향상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는 ‘본인의 업무는 본인이 가장 잘 안다’는 제하의 자기업무 개선활동을 제안제도에 추가함으로써 일의 품질은 높이고, 비용은 줄이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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