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에너지공급자로서 사회적 책임 완수 노력

▲ 정희용 한국도시가스협회 전략기획본부장(왼쪽)이 김영철 포항시청 일자리 경제국장에게 성금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가 포항 지진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협회는 지난 23일 포항시청에 마련된 '포항 지진피해 사랑나눔 성금 접수처'를 방문해 지진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한 성금은 도시가스협회가 지역 에너지공급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4년 조성한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에서 지원됐다.

정희용 도시가스협회 본부장은 “도시가스업계는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민들레카사업,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등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번 지진 피해로 불안에 떠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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