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소외계층을 위한 전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실시

▲ 봉사활동 전 가진 기념식에서 나윤호 사장(가운데)과 2017년 우수봉사단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경동도시가스가 에너지로 잇는 따뜻한 세상만들기에 나섰다.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24일 전 사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의 날 ‘에너지로 잇는 세상’ 행사를 갖고 동절기 대비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 땔감나누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에너지로 잇는 세상’은 사내 '사랑나눔 봉사단'이 한 해 동안 펼친 자원봉사활동을 평가하고, 나윤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하루 동안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행사다.

이날 경동도시가스 사랑나눔 봉사단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울산지역 소외계층 7세대를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와 전기 및 가스시설 점검 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또 울산생명의숲, 울산시산림조합과 함께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 숲가꾸기 작업장의 폐목을 땔감용으로 작업해 인근의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독거노인 4세대에 땔감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앞서 본사 동암홀에서 가진 기념식에서는 우수봉사단원에 대해 표창하는 등 1년 동안의 자원봉사활동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동도시가스 사랑나눔 봉사단은 평소에도 4개의 단위 봉사팀이 매월 한 차례씩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의 나눔 운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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