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국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워크숍

▲ 하천횡단배관 안전관리 국외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

[에너지신문] 하천 횡단 가스배관의 안전관리에 대한 규정이 명확하게 정립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하천횡단배관 안전관리 국외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워크숍’이 열려 주목을 받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22일부터 24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 사파이어홀과 크리스탈홀에서 세미나 및 워크숍을 열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캐나다 C-FER Technologies사의 Qishi Chen 박사와 Brian Wagg 박사, Geomorphic Solutions사의 Jeff Barry 박사를 초빙해 하천횡단배관의 안전관리에 대한 강연을 가졌다.

Qishi Chen 박사는 배관 및 구조물관리 및 기술분야의 기술자문으로 C-FER Technologies사이 기술팀 리더로 배관관련업계의 주요 특수 컨설팅과 테스트 및 연구서비스 영역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Risk Assessment of Pipeline River Crossing’를 주제로 발표했다.

Brian Wagg 박사는 유전 및 배관 운영에 대한 위험성평가 담당으로 배관의 누출감지, 용접 등의 배관유지관리 분야의 산업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River Crossing in Alberta River Monitoring Project’를 주제로 발표했다.

Jeff Barry 박사는 하천시스템 관련 하천지형학 연구, 미국 및 캐나다의 오일, 가스의 관리계획의 프로그램 개발 및 개선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Guidance for Management of Pipeline Water Crossings’를 주제로 발표했다.

가스안전공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국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워크숍은 하천 횡단 가스배관에 대한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을 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하천 횡단 가스배관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새삼 되새기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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