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자지원사업 대상 중 심사거쳐 2개 업체 선정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열린혁신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폐광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성 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폐광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마케팅, 기술 관련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8~9월 개최한 ‘폐광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간담회’ 시 제기된 참석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공단은 올해 대체산업 융자지원사업 대상기업 중 심사를 거쳐 2개 업체를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해당 기업들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사업이 폐광지역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폐광지역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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