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간 매년 박물관 관람, 산책 및 체험활동 봉사 실시해

▲ 경남에너지가 지난 10일 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남에너지와 함께하는 세상 속으로' 행사를 실시했다.

[에너지신문] 경남에너지는 지난 10일 경상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 30여명의 중증 장애인들과 밀양 한천박물관 관람과 한천테마파크 산책 및 과일젤리, 양갱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며 재가장애인 여가체험 프로그램인 ‘경남에너지와 함께하는 세상 속으로’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중증 장애인들에게 문화, 관광, 예술 등 많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상적인 사회적 생활 기능 향상을 통한 재활을 촉진시키고, 장애인들의 자립증진을 돕고자 경상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남에너지가 2006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강인구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지난 10여 년간 중증 재가장애인들과 다양한 여가체험을 실시함으로써 이들이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좋은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 해왔다”며, “앞으로도 중증 재가장애인들에게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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