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중앙도서관 건립 및 청소년교육센터 지원

[에너지신문] 장성익 한국중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이 15일 옛 마포구청사 부지(서울시 성산동)에서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 교육센터는 지하2층, 지상 6층, 연면적 2만 229㎡ 규모로 지어지며, 도서관 600석, 장서 40만권 및 특기적성, 영어교육, 진로직업 등을 지원하는 복합시설로 건립된다.

중부발전은 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전체 사업비 484억원 중 26.9%인 130억원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최초 화력발전소인 서울건설본부가 위치에 있는 마포구의 교육발전과 지자체 재정부담 완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장성익 한국중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Top Class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발전소가 속해있는 지역의 교육, 문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도서관 및 교육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 장성익 중부발전 사장직무대행(오른쪽 첫 번째)이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기념 식수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