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서울남부, 거주환경 개선위해

▲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 이웃사랑 봉사단의 관계자가 영등포구 쪽방촌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오국렬) 이웃사랑 봉사단은 지난 13일 영등포구 쪽방촌의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벽화그리기, 가스시설개선 등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영등포구 쪽방촌은 30년 이상 노후화 된 단층 또는 중층 건물에 약 500세대가 거주하고 있고, 갈 곳이 없는 홈리스들이 밀집되는 곳으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곳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서는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3가구에 벽화를 그리고, 생필품으로 라면을 전달했다. 또한 가스안전을 위해 57개소의 가스안전점검과 함께 노후화 된 3개소의 LP가스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개선했다.

오국렬 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장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이 직원들의 작은 손길이 전달돼 행복하며, 추후에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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