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총 44점 수여 예정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성수)가 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7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한국 실현을 향한 국민적 실천의지를 모으는 자리다.

대회 최고상인 은탑산업훈장을 포함, 모두 44점의 정부 훈포장과 표창이 전수될 이번 행사에는 정부와 국회, 산업계, 언론인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공자 시상과 함께 전북현대축구단 이동국 선수, 원로 만화가 이정문 화백 등 내외인사들의 축하 영상과 전기안전 홍보물 상영, 행사 퍼포먼스, 샌드 팝페라와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무대 밖에서는 계측장비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볼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며 '2017년도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 입상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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