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11월 2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4.1원 상승한 1512.1원/ℓ, 경유는 4.5원 오른 1304.1원/ℓ으로 나타났다. 11월 1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8.3원 오른 1398.2원/ℓ, 경유는 13.0원 상승한 1197.4원/ℓ을 기록했다.

주유소 제품별 판매가격은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4.1원 오른 1512.1원/ℓ으로 15주 연속 상승했다. 경유는 1304.1원/ℓ으로 4.5원 상승, 등유는 856.0원/ℓ으로 3.4원 상승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가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4.2원 오른 1481.7원/ℓ, 경유는 4.5원 상승한 1273.9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으며, SK에너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4.5원 오른 1536.7원/ℓ, 경유는 4.8원 상승한 1330.2원/ℓ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제주 휘발유 가격이 타 지역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면서 전주 대비 14.8원 오른 1605.4원/ℓ를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5.7원 상승한 1614.8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102.7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경남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4.5원 오른 1488.0원/ℓ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26.8원 낮은 수준이다.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8.3원 상승한 1398.2원/ℓ, 경유 가격은 13.0원 내린 1197.4원/ℓ, 등유는 3.3원 하락한 679.2원/ℓ를 기록했다.

사별로는 전주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SK에너지 휘발유 공급가격은 25.6원 상승한 1381.5원/ℓ, 경유 공급가격은 54.3원 오른 1205.0원/ℓ으로 나타났다.

나이지리아 감산 참여 발언, 사우디와 이란의 갈등 고조, 미 달러화 약세 등에 따라 국제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국내유가도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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