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혁신 성과 및 에너지산업 기여 공로 인정

[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사장직무대행 이종식)이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가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인 ‘국가품질대상’ 수상을 포함, 4관왕의 겹경사를 맞았다.

남부발전은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대상과 품질분임조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품질경쟁력우수기업 1등급 선정과 국가품질명장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발전사 최초 품질경영수준진단 모델(KQI) 도입 등 품질경영체계 고도화와 세계 수준의 설비신뢰도(99.97%), 국내 전력산업 역사상 최저 고장정지율(0.028%)과 비계획손실률(0.054%) 달성 등 품질경쟁력 우위 확보 노력 등 뛰어난 품질혁신 성과와 국가 에너지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 남부발전 관계자들이 품질경쟁력우수기업 1등급 획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3년 국가품질상 품질경영상을 수상한 바 있는 남부발전은 3년여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국가품질상 단체부문 최고의 영예인 국가품질대상을 수상하며 품질경영수준을 정부로부터 공인받아 전력산업분야의 명실상부한 최우수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남부발전의 12개 품질분임조는 발전분야에 있어 소집단 혁신활동 및 현장개선활동에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하동발전본부의 서주식 차장은 보일러 기술분야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품질명장에 선정돼 기쁨을 더했다.

이와 함께 품질경영 혁신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하는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에 있어서는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해 남부발전 품질경영시스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종식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경영활동 전반에 고객중시, 창조적 품질문화를 정착시켜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공기업을 넘어 글로벌 최고 에너지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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