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열린혁신 BP 경진대회' 통해 전직원 공유

[에너지신문]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이 사업운영, 조직역량, 공공서비스 혁신분야에서 다양한 우수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7일 '2017 열린혁신 BP 경진대회'를 충남 태안 본사에서 개최했다.

서부발전 BP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수행한 혁신활동 우수사례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창의적 혁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서부발전의 최대의 '혁신 페스티벌'이다.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본사 및 사업소의 혁신활동 우수사례 42건에 대한 사전 서류심사와 대표사례로 선정된 14건에 대한 발표심사로 진행됐으며 사내방송의 실시간 중계로 전 직원들이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대상에는 발전처의 '도전적 환경설비 신기술적용 성능개선으로 미세먼지 획기적 저감' 등 3건, 최우수상에는 신성장사업단의 '새로운 사업영역개발을 통한 중남미시장 교두보 확보' 등 3건, 태안발전본부의 '한국형 IGCC 운영기술 개발로 이용률 향상' 등 5건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외부 심사위원들은 강평을 통해 "에너지 기업으로서 시대를 앞서가는 수준 높은 혁신문화를 실감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부발전의 우수한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심도 있는 혁신을 지속적으로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2017 사회공헌 대상 △2017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최우수기관 대통령상 △2017 대한민국 혁신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혁신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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