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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 열린다
신재생설비 확대 부문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 동탑산업훈장
박규철 여천NCC 전무이사 철탑훈장ㆍ유성준 무궁화 사장 석탑훈장
2017년 11월 09일 (목) 07:07:14 김웅빈 기자 wbkim@i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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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에너지효율성 제고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한 ‘제39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이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9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39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을 개최한다.

이번 포상은 에너지저소비 사회 구현을 위해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공장ㆍ건물 등에 신재생설비와 고효율 기기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에너지절감을 달성한 사례를 확산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중견ㆍ중소기업에 대한 정부포상도 지난해에 비해 확대할 뿐더러 고효율기기 신기술 개발에 헌신한 유공자와 국민들의 에너지절약 의식 전환에 앞장선 시민단체도 적극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영호 롯데푸드(주) 대표이사가 신재생설비ㆍ고효율기기 확대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 받아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그 외에 총 95점의 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영호 롯데푸드(주) 대표이사는 회사 대표로 취임 이후 고효율설비 투자 3배 이상 확대, 에너지저장장치 구축 등을 통해 에너지비용을 절감한 실적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규철 여천NCC(주) 전무이사는 에너지절약 경영을 통해 에너지경영시스템(EnMS) 국제 인증(ISO50001)을 취득하고 태양광과 고효율설비 투자로 2010~2016년간 회사 에너지효율(에너지원단위)을 8.5% 개선한 공로 등으로 철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유성준 (주)무궁화 사장은 ESCO자금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와 고효율설비에 투자하고 에너지절감 기술을 제조 공정에 접목하는 등 에너지사용량의 13%를 절감한 실적으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산업포장은 이경종 한화에너지(주) 상무, 이만용 서울교통공사 처장, 차재호 한국에너지공단 실장이 각각 수상하게 된다.

이경종 한화에너지(주) 상무는 2012년부터 5년간 908억원 상당의 설비투자를 통해 2015년 대비 에너지원단위 3.77% 개선한 점과 집단에너지 설비투자를 통한 산업체 에너지효율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온실가스 및 에너지관리 모듈 ERP System을 구축하기도 했다.

이만용 서울교통공사 처장은 에너지경영시스템 ISO 50001 인증 취득, 수요자원 거래시장 참여, 고효율기기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확대 등 에너지절감 시설구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차재호 한국에너지공단 실장은 에너지관리시스템(BEMS, FEMS)의 국내 표준을 도출하고 사업장 중심의 에너지관리기준 마련, 성과계량 기반 에너지효율시장 개설 등 에너지효율개선에 이바지한 공적을 평가받았다.

기술개발 확대 부문에서는 조한창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전문연구원이 고효율 대형발전 보일러 기술을 국산화하고 연료전환시 가스사용 최소화 기술 및 중저온 폐열발전시스템 등을 개발해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한 실적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곽주희 (사)소비자시민모임 천안지부 사무국장(절약의식 확산 부문)은 유아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강연을 실시하고 저소득층 에너지소비실태 조사해 에너지복지정책 수립 등에 기여한 공적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내 상황을 고려할 때 에너지저소비 사회로의 진입이 중요하며 수요관리는 에너지신산업 육성에도 기여가 가능하다”면서, “정부는 에너지사용이 많은 건물ㆍ공장에 고효율제품 보급 확대, 에너지효율관리 제도 강화, 에너지효율화 기술개발 투자 확대 등 에너지효율 향상에 정책적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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