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창립 32주년...지역사회 봉사 나서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지사장 이기락)는 공사 창립 3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지사에서 매달 봉사활동을 시행하는 다사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청소년 18명과 공사 직원이 동행, 계명대학교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시행했다. 또 송해공원 트레킹, 고령 강정보 관람 등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통해 장애청소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기락 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장은 “항상 주변의 도움을 받는 장애청소년들이 환경정화활동을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 청소년들에게도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자긍심을 갖게 하고, 일반 시민에게는 봉사활동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대구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대상으로 나눔 및 재활지원사업,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등 육영사업 및 지역주민 대상 파크 콘서트 문화 활동 등에 역점을 두고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