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BIT 융합소재 산업 육성 위한 산학연 기술교류

▲ 기술교류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4D융합소재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기능성 바이오소재 및 BIT 융합소재 산업육성을 위한 산학연 기술교류회를 7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충북TP와 한국교통대학교, 안전성평가연구소가 기능성 소재 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비임상 시험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문혜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4차산업혁명시대의 바이오산업’에 대한 초청강연과 사업 지원대상 기업들의 화장품, 의료기기, 의약품 관련 분과별 전문가 상담도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와 증평군이 지역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주력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지역거점 구축사업이다.

충북TP는 충북지역에서 전략적으로 육성중인 바이오 산업, 화장품 산업, BIT 산업 등에 필수소재의 고부가가치화 및 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기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4D융합소재 산업화 지원센터’는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내에 위치하며 향후 5년간 국비 100억원, 지방비 70억원, 민자 46억원(현물) 등 총 216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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