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재 원장 "전북TP 중심 긴급대응체계 마련한다"

▲ 전북테크노파크 전경.

[에너지신문] 전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일 강신재 전북TP 원장 주재로 산학연 협의회를 열고 도내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도내 기업지원기관, 기업, 정부출연(연), 대학이 모여 기술력을 보유한 도내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도내 기업 육성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전북테크노파크 주관 산학연 협의회는 △개방형 네트워크 지원 △통합형 네트워크 활성화 △공동 과제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북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BYC전주 공장이전, 넥솔론의 가동중단,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한국지엠 군산공장 현안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움 극복을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강신재 전북TP 원장은 “그동안 대내외적 난관이 발생하더라도 산학연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혜롭고 순조롭게 해결해 왔지만 이번처럼 동시적으로 발생한 경제현안은 지역산업 발전과 교육, 일자리 문제 등 다방면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전북TP 중심으로 지자체와 산학연의 긴급현안대응체계를 구축해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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