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홈플러스 매장 내 전시물 비치 및 온오프라인 홍보

▲ 백승진 홈플러스 시공본부장(왼쪽부터),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강진희 한국에너지공단 홍보실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사단법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6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 홈플러스(사장 임일순)와 함께 생활 속 똑똑하고 착한 에너지소비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에너지 똑소리(똑똑한 소비자 리빙라이프) 마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강진희 한국에너지공단 홍보실장, 백승진 홈플러스 시공본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비자들의 똑똑한 구매와 선택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 관계자들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구입 △LED조명 교체 △내복, 목도리 등 방한용품으로 체온 높이기 등의 활동을 통해 똑똑하고 착한 에너지소비생활을 유도해야 한다는데 입을 모았다.

이를 위해 3개 기관은 에너지절약 및 캠페인 홍보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11월부터는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형유통매장(홈플러스) 내에 에너지절감 제품 사용효과 홍보물을 통한 안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문화 정착과 똑똑한 소비를 독려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에너지절약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이에 홈플러스는 전국 142개 매장의 가전, 조명, 내복 코너에 에너지 절약 제품 구매를 유도하는 ‘에너지 똑소리(똑똑한 소비자 리빙라이프) 꿀팁’ 홍보물을 전시한다.

또 에너지공단은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홈플러스가 관련 활동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기획과 운영 등을 총괄한다.

한편 홈플러스는 에너지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에너지절약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에너지바우처 수급 대상자들에게 지원하고 후원물품(수면양말 3000켤레)을 소비자공익네트워크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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