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11월 1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4원 상승한 1508.8원/ℓ, 경유는 1.7원 오른 1299.7원/ℓ으로 나타났다. 10월 4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8.5원 내린 1389.8원/ℓ, 경유는 14.8원 하락한 1184.4원/ℓ을 기록했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4원 오른 1508.0원/ℓ로 14주 연속 상승 중이며, 경유는 1.7원 상승한 1299.7원/ℓ를 기록했다.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7원 오른 1477.5원/ℓ, 경유는 2.3원 상승한 1269.4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반면 SK에너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5원 오른 1532.2원/ℓ, 경유는 1.5원 상승한 1325.4원/ℓ로 최고가로 나타났다.

제주 지역 휘발유 가격이 타 지역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면서 전주 대비 6.8원 오른 1590.6원/ℓ를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2원 상승한 1609.1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101.1원 높은 수준을 보였다.

최저가 지역인 경남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6원 오른 1483.4원/ℓ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25.7원 낮은 수준이다.

정유사별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8.5원 하락한 1389.8원/ℓ, 경유 가격은 14.8원 내린 1184.4원/ℓ, 등유는 2.4원 하락한 675.9원/ℓ를 기록했다.

사별로는 SK에너지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37.7원 하락한 1355.9원/ℓ, 경유 공급가격은 25.7원 내린 1156.6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산유국 간 감산기간 연장 합의에 대한 기대감 고조, 미 원유 및 제품 재고 감소, OPEC 감산 이행률 상승 등에 따라 국제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국내유가도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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