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관내 취약계층 110가구에 이불, 베개 전달

▲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건설단이 '소외계층 돕기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건설단(이하 인천LNG기지)은 3일 인천 연수구 무료급식소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단 4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소외계층 돕기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LNG기지는 이불과 베개를 동절기 어려운 환경에 처한 관내 취약계층 11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석융원 인천LNG기지 공무부장은 “울긋불긋 예쁜 빛깔로 단풍이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가을날에 지역사회 독거어르신과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사랑의 이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온정이 넘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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