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기관 중심 개발 우수기술 거래 활성화

▲ 경남TP는 2일 '2017년 경남기술거래장터'를 열어 우수기술거래 활성화를 도모했다.

[에너지신문]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이태성)는 국내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개발된 우수기술의 거래 활성화를 위한 ‘2017년 경남기술거래 장터’가 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술거래장터에는 한국전기연구원, 재료연구소 등 11개 연구개발기관이 보유한 신기술 중에서 산업체에 즉시 이전이 가능한 650여 개의 기술이 출품됐다. 이와 함께 기술이전 상담부스도 설치해 출품 기술에 대한 상세한 상담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이번 기술거래장터에 출품된 기술 등 이전가능 기술거래 상담 외에도 기술거래 이후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연계지원사업과 기술이전에 대한 법률 및 금융상담도 무료로 진행됐다.

이태성 경남TP 원장은 “이번 기술거래장터는 국내 14개 기관이 역할을 분담해 기술공급, 수요기업 발굴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했으며 지속적인 기술이전 활성화를 통해 도내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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