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시상

▲ 김양보 제주도청 환경정책국장(왼쪽부터), 안병헌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원장, 최희선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센터장, 한덕수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조현수 한화큐셀코리아 대표이사, 이봉순 한국해상풍력 사장, 전의찬 세종대학교 교수, 이원욱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한덕수)가 창립 9주년을 맞이해 아시아녹화기구(운영위원장 고건)와 함께 1일 서울 라비두스에서 ‘창립 9주년 후원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현덕 작가의 캘리그라피 공연 △기후변화센터의 2018년 3대 중점사업 발표 △제7회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시상식 △성악가 서정우의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7회를 맞는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는 기후변화센터가 국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한 기업, 기관, 지자체, 학계인사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기후변화센터 정책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 수상자로 △지자체 부문은 제주도청(도지사 원희룡) △기관 부문은 한국환경정책ㆍ평가연구원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센터장 최희선),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원장 안병헌) △기업 부문은 한화큐셀(사장 남성우), 한국해상풍력(사장 이봉순) △개인 부문은 전의찬 세종대학교 교수 △단체 부문은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공동대표 이원욱 의원ㆍ전현희 의원)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후변화센터의 한덕수 이사장, 아시아녹화기구의 고건 운영위원장, 강창희 前 국회의장, 안병옥 환경부 차관 등 기관ㆍ기업ㆍ시민단체 리더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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