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자에게 온누리상품권 총 1천만원 지급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어린이들의 가스안전 의식고취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제3회 전국 지역아동센터 포스터공모전’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209개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여름방학 기간 중 가스안전 포스터를 공모(7.19 ∼ 8.13일)한 결과, 63개 지역아동센터, 894명이 참가했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무지개지역아동센터 등 15개 지역아동센터에 각 40만원 상당, 우수작으로 선정된 40명의 어린이에게 각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총 1천만원이 지급된다.

심사기준으로는 지역아동센터의 추천내용과 창의성, 노력도 등을 고려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이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높은 열의와 호응을 보여줬다”며 “내년에는 행사규모와 포상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사랑의 울타리’ 캠페인을 통해 본사 및 27개 지역본부·지사가 지역아동센터와 결연을 맺고, 주기적으로 지원 및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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