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고 청렴한 정부지원 사업 추진 목적

▲ 1일 광해관리공단과 (주)경동이 ‘석탄광산 정부지원사업 청렴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은 1일 강원도 원주시 공단 본사에서 (주)경동과 ‘석탄광산 정부지원사업 청렴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국내 석ㆍ연탄산업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단과 서민연료인 석탄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경동이 청렴파트너로 인연을 맺음으로써 보다 공정하고 청렴한 정부지원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파트너십의 주요내용에는 고시ㆍ지침 등 관련 규정 개정 시 탄광 현장 의견수렴, 정부지원금 적정 집행을 위한 자료 제공 등 업무 협조, 기타 정부지원사업 관련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소통채널 마련 등이 포함됐다.

홍인기 석연탄지원처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이 청렴 의지를 다지고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공기관으로서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석탄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