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대피·인명구조 및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원자력연구원과 대전북부소방서의 합동 화재진압훈련이 전개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지난달 31일 연구원 본관동에서 대전북부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되는 ‘2017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의 일환이다.

이번 훈련에서 연구원은 지진으로 인한 화재 상황을 가정하고 초기진화·방재, 비상대피·인명구조,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펼쳤다.

이를 통해 연구원 자위소방대 및 임직원의 초기대응과 대피, 피해확산 방지 역량을 제고하고 대전북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는 평가다.

연구원은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비상소집훈련 및 연구실 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1일에는 지진 등으로 인한 건물붕괴 상황을 가정, 지상대피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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