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충남, 올해 당진공장 가스시설 검사일정 마무리

▲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가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가스안전관리 간담회를 열고 기술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열)는 1일 현대제철 당진공장(제철소장 오명석)의 가스안전관리자 및 공장별 안전전담자 76명을 대상으로 고압가스, 냉동제조 및 도시가스 등 공장의 가스안전관리 전 분야에 대한 폭넓은 주제로 기술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현재제철 당진공장 내 가스시설의 올해 검사 일정이 마무리되고 검사결과가 나옴에 됨에 따라 가스안전공사와 현대제철이 안전관리 개선사항 및 향후 피드-백 방안 등을 논의하고 기술을 교류함으로써 현대제철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한 자리였다.

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는 고압가스, 냉동제조, 압력용기 및 도시가스 분야 검사원 6명이 참석해 각 분야의 최근 가스안전관리 동향, 국내 사고사례를 공유했으며, 현대제철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열 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는 현대제철과 이번 기술교류를 통해 상호 소통의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고, 현대제철의 현장 안전관리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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