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동반성장 주간행사서 '대통령상' 영예

[에너지신문]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적극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부발전은 1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년 동반성장 주간행사’에서 공공기관 동반성장 단체평가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근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5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 결과로 서부발전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 정영철 한국서부발전 사장 직무대행(오른쪽)이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회사 전략방향과 연계한 전사적 동반성장 전략을 수립, 모든 업무와 사업 추진시 중소기업과 협력하고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영세중소기업의 발전소 진입장벽 해소를 위해 사업소별 2·3차 수탁기업협의회를 운영, 원활한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들도 주목받았다.

특히 서부발전은 고유의 3大 성과공유제 모델(해외판로지원·다자간·실증시험 성과공유과제)을 마련, 중소기업이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과배분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영철 서부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서부발전은 협력중소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끊임없이 새로운 동반성장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서부발전 수탁기업협의회인 ‘WE POWER’도 동반성장의 대표적 교류채널인 수탁기업협의회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단체부문 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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