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효율개선, 대상자가 직접 신청한다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재단이 11월 1일부터 홈페이지를 개편,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지원 신청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사업 지원을 받고자 하는 이용자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게 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 휴대전화, 태블릿 PC 등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현, 이용자의 접근성도 강화했다.

또한 전자민원 페이지를 개설해 사이버신문고를 통한 민원 신청, 복지·보조금 부정신고 센터 및 청탁금지법 안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중본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이 더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져 지원 사각지대가 해소되길 바란다”며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이 필요한 사람들이 직접 홈페이지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고 사이버신문고를 통해 민원에 신속 대응할 수 있게 돼 사업 대상자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