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흐름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개발 공로

▲ 한빛원자력본부는 27일 '2017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상'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에너지신문]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27일 강원도 정선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17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막식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상’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한빛본부는 영광전통시장의 자생력을 높이고 시대흐름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개발 등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통시장을 되살리면 지역경제가 깨어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도 의미가 크기에 2015년에 ‘으라차차 전통시장 살리기’, 2016년에는 ‘지역경제 살리기’를 주제로 전략적인 공익 캠페인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방영해 지역민은 물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류명석 한빛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전통시장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빛본부 관계자는 “영광에 위치한 대표적기업으로서 원전의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농수산물 판매 촉진 및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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