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정보보안 캠프’로 일자리 창출 지원

[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주)(사장직무대행 이종식)은 지난 27일 한국남부발전 본사와 부산발전본부에서 ‘2017 KOSPO 대학생 정보보안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 KOSPO 대학생 정보보안 캠프’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보보안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취업준비와 진로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부경대학교와 산·학 공동 교과 과정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정보보안 분야 실무를 미리 체험해 향후 진로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정보보안 업무의 이해 △사이버보안관제 임무와 역할 △정보보안 분야 진로ㆍ취업 멘토링 △정보보안 전문가 강연 △부산 복합화력 발전소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이상대 남부발전 정보전략실장은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이번 캠프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ㆍ학협력 선도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