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남, 지역축제장서 시민 안전의식 제고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가 경남‘마산가고파 국화축제’ 행사장에서 가스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신동호)는 27일 경남 ‘마산가고파 국화축제’ 행사장에서 관광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및 창원시 마산합포구 공무원 및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경남지역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행사장인 마산어시장 장어거리 일원에서 펼쳐졌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동식 부탄연소기 및 이사철 가스안전사용 요령 홍보물을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축제장내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창원의 ‘마산가고파 국화축제’는 전국 국화재배 면적의 13%를 차지하고 연간 40만불의 외화를 획득하고 있는 마산지역 국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자리다. 국화소비 촉진을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 17회째를 맞은 경남지역의 대표적인 가을축제다.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는 관내에서 진행되는 지역축제의 가스사고 예방 및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8개 행사장 및 다중이용시설에서 가스안전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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