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14개 도시 시장ㆍ부시장 참가…유기적 협력 도모

[에너지신문]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간 개최하는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tgaram International Exposition of Electric Power Technology)에서 스마트 시티 글로벌 리더스 서밋(Smart City Global Leader’s Summit)을 만날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시티 글로벌 리더스 서밋은 에너지와 도시의 융합을 모색하기 위해 신규 기획된 컨퍼런스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해외 11개 도시 시장ㆍ부시장과 기관, 국내 4개 시장ㆍ부시장과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 시티 간의 유기적인 협력 Initiative를 구축하고 국내외 도시 간 에너지 및 스마트 시티 구축 사례와 현황 및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Inter Smart City 협력과 비전’을 주제로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다양한 Agenda를 협의하고 ‘Global Smart City Leaders’ Initiative’를 채택할 예정이다. 

한편 Smart City는 교통, 환경, 주거, 시설 등 일상생활에서 대두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ICT 기술과 친환경에너지를 도입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해주는 미래형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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