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10월 4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3원 상승한 1506.6원/ℓ, 경유는 1.5원 오른 1298.0원/ℓ으로 나타났다. 10월 3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1.7원 내린 1408.3원/ℓ, 경유는 10.9원 하락한 1199.3원/ℓ을 기록했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3원 오른 1506.6원/ℓ로 13주 연속 상승 중이며, 경유는 1.5원 상승한 1298.0원/ℓ를 기록했다.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9원 오른 1475.8원/ℓ, 경유는 2.4원 상승한 1267.1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반면 SK에너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8원 오른 1530.7원/ℓ, 경유는 1.0원 상승한 1323.9원/ℓ로 최고가로 나타났다.

세종 지역 휘발유 가격이 타 지역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면서 전주 대비 3.9원 오른 1518.1원/ℓ를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7원 하락한 1608.9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102.3원 높은 수준을 보였다.

최저가 지역인 경남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8원 오른 1481.8원/ℓ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27.1원 낮은 수준이다.

정유사별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1.7원 하락한 1408.3원/ℓ, 경유 가격은 10.9원 내린 1199.3원/ℓ, 등유는 12.6원 하락한 678.3원/ℓ를 기록했다.

사별로는 SK에너지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0.4원 하락한 1393.6원/ℓ, 경유 공급가격은 17.0원 내린 1176.3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미 사우디의 감산기간 연장 관련 발언, 쿠르드 지역의 원유 수출 감소 등에 따른 상승요인과 미 원유 재고 및 생산 증가 등에 따른 하락 요인이 혼재하면서 국제유가가 소폭 변동함에 따라 국내유가도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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