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이곡리 방문, 가전제품 수리 및 마을일손돕기 진행

▲ 한영로 에너지공단 사업진흥이사(왼쪽 세번째)가 심순선 삼성전자 Global CS센터장(오른쪽 두 번째)과 함께 이곡리 마을에 고효율 가전제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28일 삼성전자 Global CS센터(센터장 심순선)와 함께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이곡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효율 나눔’이라는 주제로 가전제품 지원, 마을 일손 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자’는 취지에서 이곡리 마을을 방문해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오래된 가전제품을 점검하고 겨울 방한용품(장갑) 및 청소기, 전자레인지, 밥솥 등 고효율 가전제품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또 에너지공단 효율기술실과 삼성전자 Global CS센터 직원들은 포도농장의 비닐하우스 거름주기 등 고령화된 마을의 부족한 일손 돕기에도 나서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영로 에너지공단 사업진흥이사는 “이웃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동시에 오래된 가전을 점검하고 교체하는 등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었던 양수겸장과 같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에너지 효율 나눔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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