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 ‘나비엔 프렌즈’ 발대식 개최
16명 선발 5개월간 활동, 젊은 감각의 홍보활동 기대

▲ 경동나비엔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 '나비엔 프렌즈'가 28일 서탄공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에너지신문] 경동나비엔이 대학생 서포터즈를 통해 젊은 열정을 충전해 소비자에게 한발 더 다가선다.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대표 홍준기)이 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젊은 싱크탱크를 구축을 위해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를 출범했다. 28일 글로벌 생산기지인 서탄공장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나비엔 프렌즈’ 1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16명의 대학생 서포터즈가 참석했으며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기업 소개 △서탄공장 견학 △현장 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4시간 채워졌다.

특히 나비엔 프렌즈로서 바라는 점과 원하는 활동을 나누는 시간인 현장 미션에서 참가자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하며 젊은이들만의 열정을 선보였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식 행보를 시작한 나비엔 프렌즈는 내년 2월까지 5개월 동안 경동나비엔에 SNS를 통해 경동나비엔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 마케팅, 사회공헌 활동 등 그들만의 감성을 담은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콘덴싱보일러나 건강한 수면을 돕는 프리미엄 온수매트 우리 사회에 필요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경동나비엔은 대학생 서포터즈를 통해 앞으로 기업의 활동들을 젊은 시각에서 재해석해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유체린 씨는 “독자적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경동나비엔의 모습을 보고, 이 회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 서포터즈에 지원하게 됐다”며 “요즘 이슈인 미세먼지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을 듣고, 첨단화된 경동나입엔의 자동화 공장을 보고나니 나비엔 프렌즈의 일원으로서 더 많은 분들께 이 모습을 알려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다”며 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프렌즈들이 각자의 활동을 통해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원하는 한편 취업 멘토링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팀과 개인별 평가를 통해 활동이 우수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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