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연구원, 보유 우수기술 해외사업화 기반 확대

▲ 한전 전력연구원은 2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아키에네르그 클러스터(ArchEnerg Cluster)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에너지신문]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우수 보유기술의 해외 기술사업화 추진을 위해 2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아키에네르그 클러스터(ArchEnerg Cluster)와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25일에는 폴란드 바르샤뱌에서 발틱 에코-에너지 클러스터(Baltic Eco-Energy Cluster)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서명식에는 이대수 한전 전력연구원 연구전략실장, 데니스 불카이(Denes Bulkai) 헝가리 에너지 클러스터 대표 및 양 기관의 연구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체결한 양해각서를 통해 전력연구원은 아키에네르그 클러스터 및 발틱 에코-에너지 클러스터가 각각 보유하고 있는 클러스터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및 해외기술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이를 위해 기술 및 정보교류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전력연구원은 양해각서 서명식에 이어 친환경 혼소 가스 발전기술 등 한전의 10대 해외 사업화 유망기술과 우수기술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헝가리와 폴란드 현지 해외사업을 위한 아이디어와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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