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감축 및 신재생에 대한 산업체 이해도 제고

▲ 협의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이철우)는 26일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2017년 하반기 울산지역 에너지다소비사업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4년도부터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업해 산업체에 전문적인 기술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하반기 협의회에서는 온실가스감축과 연관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산업체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노상양 울산대 교수가‘신재생에너지 기업적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공단에서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장에 에너지신산업과 관련해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겨울철 산업체 안전사고 및 재난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인식제고를 위한 결의식도 가졌다. 

이철우 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공유된 정보와 기술이 산업체에 실제적으로 적용돼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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