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U 총회 열리는 일본 동경서 부적합 입장 전달 등

▲ 한국가스공사 노동조합 관계자가 IGU 총회가 열리는 일본 현장에서 강주명 IGU 부회장 선임을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 노동조합이 25일 국제가스연맹(IGU) 총회가 열리고 있는 일본 동경 현지에서 강주명 IGU 부회장의 선임을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어 주목된다.

IGU 부회장 선임은 IGU 총회의 의결사항으로, IGU는 이번 총회에서 강주명 IGU 부회장 후보를 정식 선임하게 된다.

가스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배포하고 IGU 부회장 후보인 강주명 전 서울대 교수에 대해 천연가스 산업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산업계와의 관계도 약하기 때문에 IGU 부회장으로 부적합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최근 국정감사에서 강주명 교수의 IGU 부회장 선임이 부적합하다고 지적한 김종훈, 윤한홍 의원의 지적사항을 알리며 한국 내에서의 여론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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