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협력사 찾아 에너지절감 아이템 발굴 및 제시

▲ 결과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25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경남지역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사업(GGP)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경남지역 중소기업 담당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 영상시청,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사업(GGP) 개요, 2017년도 사업결과분석, LG전자의 에너지관리시스템 도입 및 운영현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본부는 LG전자의 협력사 중 에너지절약 아이템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찾아 에너지절감 아이템을 발굴ㆍ제시했다. 이외에도 ‘경상남도 중소기업 에너지설비 지원사업’을 동반성장사업과 적극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두봉 경남지역본부장은 “대기업의 에너지관리기술 전수를 통한 상생문화를 형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이번 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중소사업장을 발굴 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