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수준 품질경영활동 추진 인정받아

[에너지신문]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은 25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SRMQ 경영품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RMQ 경영품질대상은 지속적인 품질경영 추진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데 기여한 기업에게 기획재정부 장관이 수여하는 상으로 리더십 및 전략, 사업성과, 고객관련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 시상식 후 서부발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부발은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을 전사에 구축하고 발전회사 최초로 6시그마를 도입한 이후 국가품질명장 30명, 6시그마 벨트인력 450여명을 배출하는 등 국내최고 수준의 품질경영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05년 공기업 최초로 국가품질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서부발전은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대통령상 공공기관 최다수상,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 등 품질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는 게 서부발전의 설명이다.

특히 품질비전 'Smart Quality for Value Creation(가치창출을 위한 스마트 품질)' 및 품질전략체계를 바탕으로 발전회사 최초의 품질비용 관리체계 정립 및 품질지표 통합관리체계 구축, 공인기관 시험성적서 위변조 실시간 검증시스템 구축, 정비협력기업 품질역량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 품질검사 전문인력제도 등 지속적인 품질프로세스 혁신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지속적인 품질경영 활동을 통해 서부발전의 특화된 품질경영활동을 한층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물론 국민행복을 창조하는 에너지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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