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신규사업 인력증원 위한 추가채용 실시

[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이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25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필기, 면접 등 채용전형 절차를 거쳐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남동발전은 "2017년도 공채를 이미 완료했으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신재생에너지 신규사업을 위한 인력증원을 위해 하반기 추가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해 입사지원자의 생년월일, 주소, 사진을 기입하지 않는 등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블라인드 채용제도를 더욱 강화했다.

또한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하고자 채용예정인원의 20%를 경남지역인재로 선발하는 채용목표제를 시행하고 조선업 등 플랜트 산업의 유휴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해당분야 경력을 추가인정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오는 11월 8일 13시까지 남동발전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 진주에 위치한 한국남동발전 본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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