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우수한 서울지역 3개구 학생 101명에 전달

▲ 광혜시원 장학금 전달식이 끝난 후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사장직무대행 장성익) 서울건설본부는 24일 마포구 K-turtle(舊 거구장)에서 마포구, 영등포구, 서대문구의 중고교생 101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광혜시원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광혜시원 장학금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우면서도 모범적이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건설본부에서 매년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섭 마포구청장, 한일용 마포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이들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해 주었다. 이윤덕 서울건설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더욱 노력해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들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건설본부는 장학금 사업 외에도 교육기자재지원, 초등학생 대상 영어캠프, 찾아가는 에너지 특강 등 다채로운 육영사업을 시행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인재 육성과 더불어 서울건설본부의 역사적 의미와 미래가치를 알리고, 전력산업을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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