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래하는 에너지분권 시대 대비 지자체 역할 논의

[에너지신문] 서울시와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회는 26일 월드컬처오픈코리아에서 ‘2017 서울에너지포럼 Ⅲ’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너지센터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을 통해 에너지 분권 시대를 맞이하는 지자체의 준비 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순진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장이 사회를 맡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과 김성욱 경기TP 책임연구원이 ‘지역에너지정책 거점으로서의 지역에너지센터’에 대해 공동 발표하고 김오천 안산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지방화시대 안산에너지센터 건립’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조가영 서울에너지공사 책임연구원, 여형범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 서정순 서대문구 협치자문관, 이상복 이투뉴스 기자, 윤전우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등이 참여해 지역에너지센터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행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2017 서울에너지포럼 사무국(mayday@greenkorea.org)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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