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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모리나카 미츠루 신화산업 기술개발부장
'가스업계의 노벨상' 가진 신화산업주식회사, 플렉시블관을 가져오다
2017년 10월 23일 (월) 18:10:57 김진오 기자 kjo8@i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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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신화산업주식회사(新和産業株式會社)는 ‘Small, Slow, but Steady’라는 3S의 이념과,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한 견실한 사업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신화산업은 견고한 마케팅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차세대 에너지 시장을 내다보고 있다.

오랜 세월에 걸쳐 축적한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꿈을 실현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는 신화산업의 모리나카 미츠루(林中 滿) 기술개발부 부장을 만나 신화산업의 기술력과 미래에 대해 얘기 들어봤다.

 

   
▲ 모리나카 미츠루 신화산업 기술개발부장이 플렉시블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독자들에게 신화산업주식회사에 대해 설명한다면.

- 신화산업은 가스관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기업이다. 지난 3일 70주년 파티를 개최했다. 위치상으로는 오사카가스와 가까워 개발한 제품 중 많은 양이 오사카가스에 납품된다.

취급하는 제품은 중압가스에서 저압관으로 가는 이음새나 조인트, 이음새로 가는 전반적인 파이프부터 부속품 대다수다.

신화그룹 전체 인원은 120명 정도로, 제품 개발부터 판매, OEM 등 여러 가지 방면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폴리텍, 대연 등과 거래한다.

   

▶산업재산권이 대단히 많은 것으로 아는데.

- 산업재산권 약 500건 가지고 있으며, 기술상은 8회 수상했다. 신화산업은 전국에 확산된 영업사원들의 활동을 통해 가스공사 현장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사용자와의 이인삼각으로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개발해 왔다.

또한 오사카가스(주)와 ‘매직조인트 공법’을 공동개발해 가스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가스밸브에 분무해 가스누설을 방지하는 '내관스프레이'는 신와산업의 오리지널 제품이다.

이 밖에도 현대 실내 배관의 주력공법으로 플렉시블 관의 연결을 원터치로 하는 ‘원터치 플렉시블 피팅’으로 기술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정확한 시공과 기능을 위해 개발ㆍ개량한 많은 기술이 존재한다.

▶신화산업의 주력상품이라면?

   
▲ 신화산업의 '가스배관용 라인마크'

볼밸브와 PE관, 플렉시블관 등 여러 상품이 있다. 또한 가스누출 수리를 위해 필요한 여러 가지 공법이나 금속테이프 등이다.

일본에는 가스배관이 땅에 묻히면 ‘라인마크’라는 표시를 붙여둔다. 도쿄가스에서도 사용하고 있는데 알루미늄제로 만들어져 흙 같은 곳이 아니면 울퉁불퉁한 지면에서도 2년 동안은 마모도 없고 떨어지지도 않는다.

떨어지게 되면 다시 붙이면 되니 작업도 용이하고, 가격이 싸다. 전기케이블이나 통신케이블용도 있다.

▶신화산업은 향후 한국시장을 어떻게 보는지.

- 한국에는 사용하지 않아 없는 제품, 간단한데 쓰지 않는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한 달에 한 번씩은 오고 있다.

   
▲ 신화산업의 '플렉시블관'

플렉시블관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도 쓰지만 사용량이 많지 않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모든 배관이 강관이 아니라 플렉시블관이다.

강관은 굽히려고 하면 용접하고 이음부를 만들고, 중간에 파손이 되면 결손테이프를 붙여야 한다. 반면 플렉시블관은 만약 누출되면 그 부분을 자르고 다시 이을 수 있다.

강관은 지진 등의 강한 충격을 받으면 부숴지거나 깨지는데, 플렉시블관은 부러질 일이 없고 시공할 때도 가볍고 설치하기 편하다.

다만 사이즈가 커지면 너무 비싸지기 때문에 25A 규격 이하만 메리트가 있다. 이보다 큰 사이즈는 강관이 낫다.

신화산업은 플렉시블관이 한국 시장에서도 널리 사용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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